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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
2024.06.06
아라클 전 시즌+원어민수업+쉐터디+문법줘패기+센스있는영어 수업 본방사수 했던 저의 후기입니다.
아라클 전 시즌+원어민수업+쉐터디+문법줘패기+센스있는영어 수업 본방사수 했던 저의 후기입니다.
아란쌤하면 영어계의 일타강사 아니겠습니까! 아란쌤 수업은 이미 Certified된 수업이고,
많은 아둥이분들께서도 매일매일 후기가 올라오는 수업이죠!ㅎㅎ
그래서 저는, 우선적으로 '회화줘패기' 수업 내용과 커리큘럼, 수업 시스템에 대해서 느꼈던 점을 알려드릴게요.
1) 시작은 가볍게, 마무리는 꽉 차게!
저는 아란쌤이 오픈하셨던 대부분의 수업을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회화줘패기 수업이 재밌게 느껴졌던 이유는 초반에 다루는 수업 주제들이 너무 신선했어요.
혼자서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모르는 학생들에게, 각종 공부법과 마인드를 알려주시면서 OT를 하시고,
본격적인 첫 수업에 ‘자기소개 주의사항' 에 대해서 다뤘는데, 그동안 영어가 꽤 늘었다고 생각했던 저도
놓치고 있었던 부분이 정말 많다는 것을 느꼈어요.
그리고 생각보다 원어민들과 처음 대화를 나눌 때, ‘나'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경우들이 굉장히 많은데,
MBTI 주제로 다루는 수업에서 다양한 성격에 대한 단어들과 표현을 배워서 ‘와 이거 진짜 바로 써먹어도 되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또한, 여행을 갔을때 필요한 각종 상황들(기내, 쇼핑,식당,카페 등)에 대한 표현들도 배울 수 있으니까
보다 가벼운 마음으로 수업을 들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회차를 거듭할 수록 예시 문장이 점점 길어지면서, 독해와 영작, 그리고 문법 실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도움되는 부분들을 많이 설명해 주셨어요. 조금 더 딥하게 공부할 수 있다고 할까요?ㅎㅎ
한국 문화에 대해서 그리고 다른 나라 문화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으니까, 영어 외에도 쏠쏠한 지식들을 배울 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
2) 제일 세분화가 잘 되어있는 수업!
영어를 배운 만큼 나도 써먹고 싶은데, 괜히 ‘내가 말한 문법이 틀리면 어쩌지?’, ‘이 단어를 쓰는게 맞나?’ 하면서 쉬운 문장들도 입밖에서 꺼내기 어려울 때 있잖아요. 아란쌤께서 그런 경우를 생각해주셔서 문장을 만든 느낌이 팍팍 느껴져요!
쇼핑 필수 표현 총집합 #1, #2 이런식으로 같은 주제를 2번에 걸쳐서 수업하시면서, 궁금했던 것들을
하나하나 꼼꼼하게 알려주셔서 기내에서 이것만 꺼내봐도 충분히 원활한 여행이 될 것 같아요ㅋㅋ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수업시간!! 각 회차별로 수업시간이 대부분 20분, 길면 40분정도니까 부담없이 들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제가 n잡러라 일이 너무 바쁜 와중에 수업은 듣고싶고,, 도저히 시간이 안나서
마지막 차시에는 새벽에 눈뜨자마자 회화줘 수업을 들었는데요,,2-30분동안 문장 말하면서 혀도 풀어주고 목도 풀어주면서 딱 적당히 잠깨면서 아침 시작하기도 너무 좋았어요!ㅋㅋㅋㅋ
3) 항상 마지막 수업에는 실시간 라이브 수업으로 현장감 팍팍!
오랫동안 아라클 수업을 들었던 저로서는 실시간 수업도 너무 그리웠어요. 아무래도 즉각적인 피드백이 가능하니까, 아둥이분들이 적으신 문장이 왜 잘못된 문장인지도 배우고, 채팅창에 ‘이해가 안가요! 다시 설명해주세요!’ 하시면 또 차근차근 다시 설명해주시고,, 확실히 생동감있는 수업인데 선생님도 아둥이분들도 열정없이 못사는 분들이신지라,,,,1시간 수업인데 2시간씩 수업하는 영어싸움(?)이 벌어지기도 하거든요ㅋㅋㅋㅋ그래서 이미 만들어놓은 수업들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들을 수는 있지만, 실시간 수업을 선호하셨던 분들을 위해서 항상 마지막에는 꼭 라이브 수업으로 그동안 수업때 배웠던 표현이나, 단어들을 한번 더 상기시켜주셔서 마무리하는 느낌이었어요!
특히 이번 크리스쌤이랑 병원 상황극은 정말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없는 상황이잖아요. 여행이나 일이 생겨 외국에 있을때 갑자기 아프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번에 미리 병원 문화와 미국 병원 시스템에 대해서도 알 수 있어서 너무 유익했어요!!!
그리고 이번에 발음 서비스를 에디쌤한테 받았었는데요. 영어계의 닥터 스트레인지셔요,,,
발음 도르마무를 엄청 당했답니다,,,,ㅋㅋㅋㅋㅋ중간에 쪼오꼬만 소리 하나하나 꼼꼼하게 알려주시거든요! 그래서 발음이 느는게 매번 느껴졌어요!! 이해가 가지 않으면 다르게 한번 더 설명해주시고, 그렇게 해서 꽤 좋아지면 너무 좋다고 진심 가득 담아서 칭찬해주셔서 더 힘차게 발음 연습도 할 수 있었어요!
이 외에도 항상 페이스메이커처럼 혼자 공부해도 야무지게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조교님 서비스부터, 질문하면 바로바로 알려주시고, 각자 공부방법도 공유해주시는 단톡방에, 발음이며 문법이며 수업에 했던 표현 외에도 공부할 거 꾹꾹 눌러담아주시는 교재까지!!!!
제가 아란쌤 수업을 듣고 가장 크게 달라진 건, 이젠 영어가 나름 제 인생에 조그마한 부분을 차지한다는 점입니다. 완강을 했음에도 혼자서 복습하게 되고, 영어 드라마다 영화도 더이상 자막에 의지해서 보지 않게 되고, 릴스나 유튜브에서도 나오는 영어를 보다 가볍게 볼 수 있게 되었어요. 언젠가 저도 아란쌤처럼 영어로 제가 할 수 있는 재능을 맘껏 발휘하는, 선한 영향력을 베풀고 싶습니다! 같이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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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
2024.05.30
우연이 필연으로 !
SNS는 맛집 탐색용, 여행 준비용으로 눈팅으로만 사용하던 저였습니다.
몇 년 전, 우연히 아란쌤이 노래 부르며 영어 수업해주시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여느 많은 영어회화 수업 광고와 비슷할거라 생각하고 그냥 휙휙 넘기려 했는데
노래를 너무 잘하셨고, 뭔가 끌리는 느낌이 있어서 아란쌤 영상 클릭을 한 번 한 이후부터는
그것이 알고리즘이 되어 계속 제 눈에 들어왔고 이렇게 수강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아란쌤 강의를 고민하고 계신 분이 계신다면,
영어회화 능력치 상승 뿐만 아니라 마음을 치유해주시는 분이기 때문에
일단 들어보시길 매우 강력 추천 드립니다!
저는 20개국이 넘는 해외를 다녀왔습니다.
매번 영어 공부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었지만 현생이 바쁘다 보니
영어 공부는 매번 우선순위에서 밀려나있고
해외 여행 가기 하루 전에 바짝 여행관련 영어 회화만 보고 나가는게 전부였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벼락치기 해서 본 영어는
제 입에 착 붙지 않아 진짜 자주 쓰는 회화 아니고서는
단어단어 얘기하는 데 그쳤고,
어쩌다 백패커스 호스텔에 가서 6인실, 8인실에서 다국적 사람들을 만나면
그들이 저에게 말을 걸까봐 두려워 일찍 잔다거나 빨리 방을 빠져나간다거나 하였습니다.
다 아는 문장임에도 생각이 나지 않아
번역기를 먼저 사용한 후 외국인 앞에서 그걸 읽거나 외워서 얘기해야만 안정을 느꼈습니다.
이런 제가 답답해서 한국 가면 영어 공부 열심히 해야지 하면서도 다시 현실로 돌아오면
영어는 뒷전이 돼버리더라구요 ㅠ_ㅠ
하지만 이번에는 50일간의 남미여행을 계획을 하였고,
Espanol 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영어마저 못하면 남미에서 사람들을 대하는 것에
더 주저하고 무서워할 것임이 뻔해보였습니다.
이때 생각났던 게 아란쌤 강의였습니다.
전부터 소심하게 아란쌤 강의 유투브로 짧게 접하고, 아라클시즌6 강의 신청하여 들었고
문법 줘패기도 구매해서 공부하였습니다. (문법 줘패기는 아직 다 못 했어요 ㅠㅠ)
이번에는 마음 먹고 회화줘패기 2회독 하고 남미 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물론 모든 상황에서 유창하게 영어회화를 구사하진 못했지만요!!!
아란쌤이 노래를 만들어주신 문장들이나 제가 인상깊게 보아 많이 발음해보았던 문장들은
제 뇌가 따라가기도 전에 입에서 영어 문장을 얘기하고 있어서 저도 깜짝 놀란 적이 많았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제 스스로의 마음가짐 변화였습니다.
아란쌤이 말씀해주신대로,
'너네가 한국어를 모르기 때문에, 한국어+영어를 아는 내가 너에게 영어로 얘기해줄게~'
이런 자신감이 생겨 외국인들과 스몰톡 하는 것을 무서워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또한 모르는 단어나 문장을 외국인이 말한다면
오히려 그게 무슨 뜻인지 외국인에게 되물어보는 여유가 생겼고
몰랐던 것을 알게 되는 기쁨을 느꼈습니다.
번역기를 안 쓸 수 없는 상황일 때는, 단순히 번역기만 사용하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그 문장을 제 것으로 만드려고 여러번 반복하여 말해보는 노력을 하였습니다.
배다른 자매, 아란선생님 +_+
아주 어마어마한 일정이 있으실 것이고 매우 바쁘실 것임이 분명한데도
카카오톡으로 저희와 소통을 계속계속 하려고 노력해 주시고
영어회화수업 뿐만이 아니라 진짜 자매처럼 저희를 위하는 마음이 매순간마다 보여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나서서 얘기는 못하지만, 저처럼 뒤에서 선생님 응원하고 좋아하는 분들 많을거라 생각됩니다.
처음엔 우연히 SNS 에서 만났지만 지금은 아란 선생님과의 만남은 필연이 되어버렸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선생님께 받은 긍정의 에너지 저도 주위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멋진 사람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내적친밀감 최고조인 어느 팬이..♡
(참, 고생하시는 조교님들, 그리고 크리스+_+ 모두들 감사드립니다!!!)